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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딧공포번역글]저는 유니콘이에요!

  저는 리지라고 하고 저는 내일 10살이돼요! (유니콘 나이로 성인이에요! 저는 엄마아빠랑 작은 마을에서 살아요. 제가 아기일 때는 사람들이 더 많이사는 큰 동네에서 살았다는데, 여기 사람들이 더 친절해서 여기로 이사왔대요.   아무튼 제 생일이 되기전에 유니콘에 대해서 모두 알려드릴게요!   첫째로 유니콘들은 정말로 예뻐요. 저는 아직 발굽이나 뿔이 없지만 내일 다 큰 어른 유니콘이 되면 생길거에요! 제 머리색도 바뀔거랍니다! 엄마가 제 머리색은 빨간색이 될거라고 하셨는데, 약간 실망스러웠어요. 저는 핑크색 머리를 갖고싶었거든요. 하지만 빨간색도 이쁜거 같긴해요. 이웃집의 백셔씨는 제 머리가 빨간색으로 바뀌는게 기대된대요. 그녀가 좋아하면 좋겠어요.   그리고 유니콘들은 남을 돕는걸 좋아한답니다. 저희 아빠가 알려준건데 유니콘의 피가 사람들을 치유한다는 거 알고계세요? 그래서 아빠는 제 피를 얻기위해서 가끔씩 제 몸에 칼을 대요. 그러면 진짜로 아파서 엉엉 우는데 끝나고나면 항상 좀 어지러워요. 그래도 꾹 참아야하는데 왜냐면 아빠가 제가 사람들을 도와준만큼에 따라서 얼마나 큰 뿔이 생길지 정해진다고 했거든요. 다른사람들을 도와주는 게 기쁘기도 하구요! 아빠의 가장 친한 친구인 로니 삼촌이 한번은 저한테 발목 접지른거 치료해줘서 고맙다고한적도 있어요!   마지막으로 유니콘들은 멋쟁이랍니다. 엄마와 아빠가 제 생일날 입을 예쁜 빨강 드레스를 사주셨는데 엄마아빠말로는 제 빨간색 머리랑 잘 어울릴거래요. 제 생일파티에 마을사람들 모두를 초대할 거라고 하셨어요. 케잌이랑 놀이같은거 전부 다 너무 기대돼요! 아빠가 내일은 큰 칼을 쓸거라고 하셨지만요. 모두가 보는 앞에서 이번엔 제 배를 가를거래요. 하지만 하나도 안무서워요! 다 큰 유니콘이 되고나면 상처도 없고 아무리 많은 피를 흘려도 안아플거에요.   생일파티 너무너무 기대돼요!

[레딧공포번역글]소멸의 소리.

  차가운 금속을 관자놀이에 꾹 누르는 내 손은 떨리고 있었다. 난 준비가 되어있었지만 단지 마지막 몇분간의 시간이 더 필요했다. 나는 죽기를 바라고 있고, 내 손에 들린 총의 총알 한발이면 충분할테지. 그저 방아쇠를 당기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한 순간 목소리가 들렸다.   "안 그러는게 좋을텐데요."   난 의자에서 벌떡일어나 총을 들고 방을 둘러봤지만 당연하게도 모텔방엔 오래된 티비와 축축한 침대 외에는 아무것도, 아무도 없었다.   처음에 나는 그게 밖에서 들린 목소리라고 생각했다. 내게 말을 거는게 아니라 그냥 지나가는 행인의 목소리라고. 그렇게 충격이 좀 가시고 나자 나는 다시 자리에 앉았다.   "그러지 말라니까요 개리."   아까와 똑같은 목소리가 내게 말했지만 여전히 방 안에는 아무도 없었다.   "누, 누구야?"   난 말을 더듬으며 다시 일어나  목소리가 어디서 났는지 알아내려고  방을 빙빙돌면서 샅샅히 살펴보았지만 아무 단서도 얻지 못하고 다시 앉아 내 삶을 끝내려는 순간, 누군가 구석에 서 있는것을 발견했다.   그는 아픈사람처럼 창백하고 마른 나이든 남자였는데 몸에 잘 맞춰진 정장을 입고는 제가 총구를 그에게 들이댈때도 눈하나 깜짝하지않고 오히려 히죽거리기까지 했습니다.   "망할 방에서 당장 나가."   난 떨리는 목소리로 그에게 말했지만 그는 그저 기묘한 표정을 짓고는 제게 확인하는듯한 말투로 물었습니다.   "제가 두려우신가요?"   남자의 질문은 나를 당혹시켰습니다. 난데없이 이상한 남자가 갑자기 내 방에 나타나서는 뻔뻔하게도 내게 두렵냐고 묻다니. 하지만 그는 개의치않고 계속 말을 이어나갔습니다.   "왜일까요?"   "난 지금 가진게 아무것도 없소.  다만 당장 방에서 꺼지지 않으면 바람구멍을 내드리지."   "뭘 그렇게 두려워하십니까? 제가 오기 전에 뭘 하는 ...